통영지원 2017. 9, 10월 어린이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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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첫째 주 법회
마음 되입력 하기
내 마음 속에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을까?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일을 그려낸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Inside Out)’을 짧게 감상한 후,
각자의 마음을 되짚어봅니다.
기쁨, 슬픔, 화, 소심함 등을 느끼는 상황을 적어보고,
그런 마음이 들 때 어떻게 마음을 쓰면 좋을지 생각해 봅니다.
9월 둘째 주 법회
석고 방향제 만들기
마음을 담아서 석고 방향제를 만들어 봅니다.
걸어두면 향기로운 향이 방 안 가득 퍼지듯, 나의 향기로운 마음이 다른 사람들의 마음과 더불어 향기로워지기를 바랍니다.
방향제를 볼 때마다 마음내기~!
9월 셋째 주 법회
법문 스탠드 만들기
곧 추석이 다가옵니다.
추석은 곡식을 무르익게 한 땅, 햇빛, 물 등 만물에 감사드리는 시간임을 되새겨봅니다.
커다란 보름달처럼 마음의 불을 환하게 밝히기를 바라며 법문 스탠드 만들기를 합니다.
추석그림이 들어간 스티커로 꾸미고, 마음에 드는 법문을 찾아서 적어봅니다.
9월 넷째 주 법회
협동화 그리기
협동화 그리기를 합니다.
한 팀은 추석을 주제로, 또 다른 팀은 한마음선원을 주제로 함께 그림을 그렸습니다.
보름달에서 토끼가 떡방아를 찧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한 팀은 통영지원의 특징을 잘 살려서 그림을 그렸습니다.
합각의 금칠을 따라서 그리고, 스님도 보입니다. 도량에 살고 있는 개(매리)도 함께 그렸어요.
10월 둘째 주 법회
쿠키 만들기
토이 쿠키를 만들어 봅니다.
시금치, 당근, 토마토, 단호박, 카카오 등 자연재료로 색을 낸 색색의 반죽으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것과 가장 싫어하는 것을 함께 만들어 봅니다.
오븐에 노릇노릇 구워진 쿠키는 맛이 있습니다.
음식뿐만 아니라 어떠한 것이든, 좋아하는 것도 싫어하는 것도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사람들이 되어보기로 합니다.
조그마한 선물 봉투에 가족들에게 선물할 쿠키도 담아갑니다.
10월 셋째 주 법회
부메랑 만들어서 날리기
부메랑을 색칠해서 날려봅니다.
던지면 다시 나에게로 되돌아오는 부메랑처럼, 내가 쓰는 마음도 다시 나에게 되돌아옵니다.
어떤 마음을 쓰며 살아야 할지 한 번쯤 생각해 보며 나만의 부메랑을 열심히 꾸며서 날려 봅니다.
누가 누가 높이 날릴까요?
10월 넷째 주 법회
가면 놀이
마음에 드는 동물탈을 골라서 색칠합니다.
‘만약에 내가 아프리카의 사자라면?’
‘만약에 내가 동물원의 토끼라면?’ 어떤 마음일지 생각해보고,
다른 생명체들의 입장에서 마음을 생각해봅니다.
동물탈을 쓰고 마음대로 대본 없이 역할극을 합니다.
#스토리는 토끼, 코끼리 등이 동물원을 탈출해서 사자 빌딩에 들어가서 사는 이야기.
사자들이 기꺼이 들어오라고 허락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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