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지원 2017. 2월 어린이 법회
본문
2월 첫째 주 법회
입춘입니다.
“꽃씨 속에 꽃으로 피어날 능력이 있듯이, 누구에게나 불성이 있다.”는 큰스님 법어 퍼즐 맞추기를 하였습니다.
새 봄을 맞아, 각자 마음 속 부처님 씨앗을 꽃 피우기로 하며,
어떤 마음의 꽃을 피우고 싶은지 색종이에 적어서 꽃으로 만들었습니다.
자신이 발원한 씨앗이 어떻게 자라고 있는지 펼쳐보기 위해 보관해 두었습니다.
2월 둘째 주 법회
정월 대보름입니다.
어린이들과 각자 버리고 싶은 감정, 갖고 싶은 감정의 단어를 고르고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옛날, 정월대보름에는 넉넉한 새해, 근심이 없는 밝은 새해를 맞이하고자 달집태우기를 하였다고 합니다.
불은 모든 부정과 사악을 살라버리는 정화의 상징이라고 합니다.
어린이들과 달집태우기 대신 불꽃놀이를 하며 자신이 태우고 싶은 감정을 태우기로 합니다.
아울러 민속놀이인 제기차기를 하였습니다.
2월 셋째 주 법회
본원 어린이 합창단 영상을 보았습니다.
다음 주 졸업법회에 졸업할 언니, 오빠들에게 불러줄 어린이 선법가를 연습하였습니다.
2월 넷째 주 법회
어린이 졸업법회를 하였습니다.
6학년들은 새로이 중학생들로, 유치부들은 초등학생으로, 각 학년의 어린이들은 기존의 학년을 졸업하고 새 학년이 됩니다.
지원장 스님과 어린이 어머니들로 오셔서 그 동안의 어린이법회 영상을 함께 보며, 졸업을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언니 오빠들을 위해서 선법가 부르기 전 모습~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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