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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지원 기단석 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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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단석작업

 아침저녁으로 부쩍 쌀쌀해진 초겨울입니다. 한마음선원 통영지원은 상량법회 봉행 후 10월 말 대법당 문틀 작업과 바닥 미장 작업이 끝나고 기단석 작업이 한창 진행 중입니다.

천수경에 보면 후렴부분에 건단진언(建壇眞言)이 나옵니다. 건단진언이란 한마음의 기둥 법단을 세우는 진언인데, “진정 죽어죽어 길고길고 죽어서라도 뜻을 따르게 하옵소서.”라는 뜻이 담긴 진언입니다. 기단석에도 건단진언의 참뜻이 녹아들 수 있도록 정성을 담겠습니다.

자유인이 되는 것이 공부의 끝이 아니듯 불사도 끊임 없는 정진의 한 방편인가 봅니다.

겨울이 성큼 다가와 추운 날씨로 손과 발은 차가워져도 내면의 참마음은 항상 봄처럼 따스한 하루하루 되세요.

 큰스님 법문

"불사는 기왓장 하나, 벽돌 하나, 신도님들의 피눈물과 정성이 깃들지 않은 곳이 없으니 어찌 그렇지 않겠느냐? 돈이 많은 한두 사람이 하는 것보다 신도 전부가 내 집처럼 생각하고 십시일반으로 그렇게 하는 것이 진짜 불사다."

신도님들의 정성이 담긴 기단석 불사 후원을 받습니다.

후원계좌 : 농협  351-1770-1770-53 한마음선원 통영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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